비오템 오비타미네 바디미스트 내돈내산 후기

비오템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 내돈내산 후기

비오템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라고 불리는 노란색 바디 미스트의 정확한 명칭은 "오 비타미네 오 드 뚜왈렛"입니다. 오 비타미네 바디 컬렉션은 "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", "오 비타미네 바디 밀크", "오 비타미네 샤워젤"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비오템 네이버 공식 사이트 기준 오 비타미네 바디 컬렉션의 정가는 65,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. 

 

오 비타미네 바디 컬렉션 향기 특징

자몽과 레몬 베이스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

오랫동안 은은하게 지속되는 잔향

Top Note: 시트러스 향

Middle Note : 플로럴 향

Base Note : 풀향

 

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(오 비타미네 오 드 뚜왈렛)

이러한 오비타미네 바디 컬렉션 중 제가 구입한 제품은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( 오 비타미네 오 드 뚜왈렛)입니다. 네이버 비오템 공식 사이트에서는 제가 구입한 50ml 사이즈 기준 34,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 이건 네이버 비오템 공식 페이지의 가격이기 때문에 좀 더 면밀하게 찾아보면 34,000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. 

 

오 비타미네 바디미스트 특징 : 당신의 하루를 상쾌함으로 깨워줄 레몬, 자몽,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바디 미스트

오 비타미네 바디미스트 사용법 : 손목이나 목, 또는 바디 전체에 3~4회 펌핑하여 뿌려 줍니다. 

 

제가 미스트를 처음 뿌리자마자 바로 느껴진 향은 "레몬향"이었습니다.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댈수록 레몬 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으며, 전체적으로 상큼하고 상쾌한 기분이 느껴지는 향으로, 밑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 비타미네의 상징인 노란색이 절로 떠오릅니다. 기분이 다운될 때 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를 뿌려주면 리프래쉬 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보습 효과도 있다고 하니 로션이 무겁고 덥게 느껴지는 여름에 사용하면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. 시트러스 향 자체가 여름에 잘 어울리기도 하니 말입니다. 그리고 일반적인 향수와 비교하면 훨씬 더 프레쉬하고 향기가 무겁지 않은 느낌입니다. 추가적으로 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의 병은 유리로, 세로 길이는 대략 12cm, 가장 두꺼운 부분 기준 가로길이는 대략 5cm 정도 됩니다. 이 제품의 단점은 잔향이 짧아 향기가 빨리 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. 때문에 향수가 아니라 바디미스트로 생각하고 뿌려야 할 것 같습니다. 향기의 지속력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샤워젤, 바디밀크, 바디 미스트를 모두 사용하면 나을 듯 싶습니다. 더불어 시트러스 향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.  

비오템 오 비타미네 바디미스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