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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면서 “나는 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까?”라는 고민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?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. 심리학에서는 부정적인 사건이나 정서가 긍정적인 것보다 사람들에게 더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부정성 편향이라고 합니다.
그렇다면 이러한 부정성은 우리 삶에서 긍정성보다 얼마나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까요? 심리학자 존 고트먼에 다르면 행복한 커플은 좋은 상호작용을 나쁜 상호작용보다 다섯 배 정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. 주변 동료들과 직장분위기를 망치는 ‘썩은 사과’(썩은 사과 이론: 한 개의 썩은 사과가 머잖아 나머지 사과들도 썩게 만드는 현상)의 부정적인 영향력은 성실한 직원의 긍정적인 영향력보다 네 배 가량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.
그러니 우리가 부정성을 훨씬 크게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언어를 부정적인 언어보다 4~5배 이상 사용함으로써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,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정에 빠져있는 상황에서, 우리가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면을 실제보다 더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,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,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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